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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 D건설 본사 앞에서 시위집회 가져

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 기사입력 2022/11/24 [14:34]

서울 을지로 D건설 본사 앞에서 시위집회 가져

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 입력 : 2022/11/24 [14:34]

 인천서구가정1동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대우건설정문 앞에서 집회를 하고있다.


D건설, 52층 초고층아파트 건설하면서 인근지역 주민 딸랑2~3군데 발파통지
사전조사 암반 인지, 화약 미사용 착공계 신고
피해주민들 구에 발파 피해 등 민원 미 해결시 아파트 준공검사 중지 촉구

[뉴코리아저널=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인천서구 가정1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45분경 서울 중구 을지로 D건설 정문앞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시위집회를 갖었다.


가정1동 주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인근지역 주민들은 ㈜D건설이 시공하는 인천서구 루원 시티 지웰 푸르지오 지하3층 지상52층 공사시 다이너마이트 발파작업이 공식적 기간만 7개월 넘게 진행되었고 주5일 동안 수 천회가 이루어지면서 주민피해가 발생했다고 지난9월7일 인천 서구청에서 피해 호소 기자회견을 개최한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주민들을 주민들은 공사장 인근 집집마다 건물 벽체, 외벽, 바닥 등이 싱크홀, 지반침하, 균열 누수 갈라지고 깨지고 피해 보상을 아직까지도 해주고 있지 않아서 특히나 이번 여름 장마철에는 더욱 더 발파로 인한 크랙 틈으로 빗물이 들어오는 일도 자주 있었다며 발파 피해로 주민들 재산 및 건강과 정신적, 육체적, 환경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호소했다.

특히 D건설이 최초 사업계획서 지반조사에서 암반은 확인했지만 착공 신고계에는 화약을 사용하지않은 공법으로 신고한 다음 공사착공후 시간 및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경제적인 관계로 발파공법으로 변경한 것을 시인한 20201년 11월 29일(월) 오전10시에 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48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회의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회의록에는 대우건설은 5개동 초고층 아파트를 건설하면서 발파행위를 할때는 발파행위 안내표지나 현수막, 각 가정에 통신문 정도까지 보내고 주민들에게 충분히 발파가 일어난다고 알리고 난 하우레 발파작업을 해야되지만 발파지점으로부터50~80미터 인근지역주민2~3군데만 발파통지를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도 확인됐다.

또한 30회가 넘는 발파를 한 것이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민들한테 전혀 알리지 않았고 이후에 주민들이 문제제기를 하니 D건설측은 “발파 전에 일이다”며 “발파전부터 생긴 것”이라고 말해 주민들은 경악했다는 것이다.

기자회견 이후 D건설 본사 상무 입회하에 회의를 진행하였으나 물적피해를 인정을 하지 않았고 현장소장과 A부장 또한 물적파해 부분에 대해서 전혀 인정도 하지 않는 발언은 주민들에게 대기업의 횡포와 갑질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

총포류 사용시 안전관리 법률에 따라 안전하게 발파를 했다라고 하면 그마나 피해가 최소화 되었을텐데 실제로는 법률에 따라 그렇게 발파를 않했기 때문에 싱크홀 발생 및 침하크랙이 발생되었다.

가정1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쟁과 협상을 진행한다며 시위집회를 했다.

한편 피해 손해 배,보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며 11월 말 또는 12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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