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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 인천토론회 개최

해묵은 이념과 갈등 해소 효과 돋보여

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 기사입력 2022/11/09 [20:18]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 인천토론회 개최

해묵은 이념과 갈등 해소 효과 돋보여

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 입력 : 2022/11/09 [20:18]

 

 


2018
년부터 보수진보중도종교계 함께 참여

 

[뉴코리아저널=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평화·통일 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이하 통일비전시민회의)가 주최하고, ‘평화·통일 비전 사회적 대화 인천시민회의(인천 시민회의)’가 주관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2022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인천지역 사회적 대화가 9일 오전 인천ywca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022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인천지역 사회적 대화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인천에서 개최되었지만 코로나192020, 2021년은 잠정중단 되었다가 3년 만에 열렸다.

 


인천지역 사회적 대화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를 통해 평화통일 문제를 풀어가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여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가는 아주 중요한 대화이다.

 

이번 인천 사회적 대화에는 인천 평화복지연대, 인천YWCA,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인천 흥사단 등 진보, 중도, 보수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동시 함께 개회인사에 나선 장금석 인천 평화복지연대 평화통일위원장, 김자영 인천YWCA 사무총장,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 안성조 인천 흥사단 민족통일분과 위원장 등 주관단체 대표들은 사회적 대화는 시민이 중심이 되고 정부(통일부)는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남남갈등을 뛰어 넘어 해묵은 이념과 갈등해소를 통한 국민통합을 이루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1부 남광규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한 체제로 통합해야 한다”, 정주진 평화갈등연구소 소장의 두 체제의 평화적 공존전문가 발제를 듣고 참여 시민들은 분임토의후 결과를 가지고 전문가 질의 응답, 2부 토론, 참여자 전체 공유 참여자 전체 느낀 감정을 토대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메시지를 큰 글씨로 서명판에 적어 기념촬영을 했다.

 

 


2018111차 토론회에서 사회적 대화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고. 20192차토론 회는 인천시에서 보기 어렵게 진보, 보수, 중도의 시민사회단체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시민과 함께 나눌 대화의 주제와 쟁점들을 함께 마련했다.

 

인천 사회적 대화를 총괄 주관한 글로벌 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3차 사회적 대화에 참여한 인천시민

들은 진보적 가치와 보수적 가치의 통일관을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가는 성숙한 통일시민의식의 장이였고 남북경제협력의 중심인 인천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관단체 대표들은 신, 구세대, , 이념 등 큰 다툼을 걱정했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평화통일 문제를 공유하며 숙의를 해나는 과정을 보면서 인천 시민 성숙된 모습을 보고 서로 격려했다.

 

 


이보영 인천 서구단체총연합회 회장 전체 사회와 최현주 (모두의 원탁 대표) 총괄 퍼실리테이터의 원활한 진행이 사회적대화를 돋보이게 했다.

 

지난 20194월 출범한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이하 시민회의’) 보수진보 포괄하는 다양한 성향의 시민단체가 참여한 사회적 대화기구로범시민사회단체연합,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흥사단, YMCA, 한국종교인평화회의(7대 종단)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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