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4)-캠페인] 서산 삼길포 2021년 민관 합동' 안전한 서해바다' '환경정화운동' 펼쳐...침적(沈積) 쓰레기 10여톤 수거▶해양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으로 '해양쓰레기 부탁해!' JM저널 캠페인 벌려 ▶바다 환경이 깨끗해야 우리가 살 수 있다. ▶바다는 우리 모두 누리고 지켜야 할 귀중한 보고(寶庫)
【JM저널=원충만 수도권취재본부장】 JM저널은 '대한민국 바다환경 보전 운동 캠페인 코너' 를 신설하여 "환경오염의 문제점과 정화,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하고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게 하여 환경보존의 노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그 첫 번째로 찾은 곳이 '서해바다 서산 삼길포항'이다."
JM저널 취재진이 찾아간지 하루 전날 지난 21일 서산시와 태안해경, 평택해경,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 충남,북부지부에서는 민·관 합동으로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한국구조협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바다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삼길포항은, 서산 9경 중의 명소로 1999년 '국가지정 항' 으로 지정되어 평일과 주말 할것 없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늘 북적이는 서해안 여행코스 중 빼놓을 수 없는 포구이다.
찾는 이들이 많다 보니 심각할 정도로 해양환경은 오염(汚染)돼 '해양환경지킴이' 단체들의 목소리는 높아만 간다. 특히 근해에 정박하는 선박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는 줄어들만 하건만 관계기관의 계몽, 안내 메뉴얼이 절실하다.
연중 찾는 관광객들 그리고 캠핑, 낚시족들로 인해 버려지는 쓰레기에 더해 선상 회 판매대에서 회 손질로 버려지는 오물로 삼길포 해역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더더구나 무심한 사람들의 쓰레기 투기(投棄)나 바다로 흘러들어온 온갖 쓰레기들이 파도에 밀려 해안가로 떠밀려 와 치워도 치워도 그 끝은 보이지 않는다.
바다가 오염되면 우리가 먹는 수산물(水産物)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고, 바다를 터전삼아 살아가는 어업인(漁業人)들에게도 큰 타격을 입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깨끗한 바다,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얻기 위해서 바다환경을 '꼭' 지켜 내야 한다" 고 수백번을 말해도 아깝지가 않다.
바다 및 해안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최초 운영을 시작한 '바다환경지킴이' 들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成果)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 서산시에서는 수거에 필요한 마대, 집게, 장갑 등 청소용품 지원과 참여자 전원에게 간식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며 "깨끗한 바다를 지속 보존키 위해 민·관 협력체제를 지속 유지하여 해양환경보전에 적극적 계몽활동에 힘을 쏟아아 겠다"고 이곳 이종민 해양수산 과장은 말한다.
바다는 우리 모두가 누리고 지켜야 할 귀중한 환경이자 수많은 자원을 제공받는 보고(寶庫)로 국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바다에 놀러 갔을 때는 내가 만든 쓰레기를 되가져 나오기 '바다사랑 운동'으로 '해양쓰레기를 부탁해!' 캠페인은 해양환경 보전를 위한 JM저널의 친환경운동이다.
각종쓰레기 수거, 비치코밍(해변 산책 시 쓰레기 줍기), 플로킹(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바다낚시 후 쓰레기 되가져가기의 4가지 활동을 장려하는 JM저널 캠페인에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이 일에 너 나가 따로 없다.
앞으로 "JM저널은 친환경운동의 나침판이 되어 지속, 실천할 수 있도록 언론의 기능을 최대한 살려 나갈 것이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에 위치한 삼길포, 삼길포항은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국가 어항으로 당진군 대호지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서산의 북쪽 관문으로 7.8Km의 동양최대의 '대호방조제' 가 관광코스로 결정 짓게 한다.
방조제는 드라이브코스로도 좋으며 포구 뒷편의 국사봉에서 내려다 보는 경관 또한 일품이다.
JM저널은 내년 3월에 치러질 대통령 선거전에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한 구상의 일환으로 JM저널 1군 취재진은 '서해안 해양 오염실태 현장'을 찾은 여행지로 서해바다 삼길포항의 걸음이다.
이곳 삼길포항은 펼쳐진 풍경도 다양하지만 특히 싱싱한 해산물(海産物)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를 좋아하는 미식가(美食 家)들에게는 딱이다.
삼길포는 대산항만 건설과 대산어항의 조성, 그리고 희망과 미래를 품어내기에 풍부한 임해산업단지의 광활함을 곁에 두고 있다.
서해안 여행코스로 발을 멈추게 하는 삼길포항의 자랑 중에 자랑은, 선상에서 횟감을 주문하면 고객이 보는 앞에서 직접 회를 뜨며 그 사이에 손님이 묻지 않아도 이곳을 찾아준 여행객들에게 고마움의 화답으로 여행코스의 친절한 가이드가 돼준다.
서해안 여행코스로 알려진 서산 9경 중 삼길포, 삼길포항을 다시 찾을 이유가 또 있다. 이곳에서 올 8월에 있을 '우럭축제' 이다.
코로나19로 '우럭축제'가 개최될지는 두고볼 일이지만 '바다정화 활동' 을 체험케 하기 위한 JM저널의 '나침판'은 그때도 불을 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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