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저널=박재만 대표기자] 여러분의 맛있고, 안전하고, 건강한 설날을 위해 식품 안전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장 볼 때부터 식후까지 어떻게 해야 건강하고, 안전한 설날을 보낼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 명절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 요령 [장보기 순서] 실온보관식품 → 과일·채소 → 냉장·냉동 식품 → 육류 → 어패류 비냉장식품을 시작으로 상온에서 오랜시간 방치될 경우,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는 냉장·냉동식품, 육어패류는 마지막에 구입하도록 합니다. [농·수산물] 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산물은 몸통에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신선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 달걀 껍데기의 산란일자를 확인하여 구매하고, 냉장보관 시 신선도가 유지되므로 산란일자가 몇일 지났더라도 안심하고 구매하세요. ◆ 명절음식 안전을 위한 준비요령 [손 세척] 명절음식을 만들기 전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어야 하며, 조리 시 위생장갑을 착용합니다. [재료보관] 재료들을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달걀과 생고기(육류·어류 등)는 가열·조리 없이 먹는 채소와 직접 닿지 않게 보관합니다. [해동방법] 냉장 해동 또는 전자레인지 해동이 바람직하고 냉동과 해동을 되풀이하거나 상온·온수 등에 오랜시간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구분·세척] 닭 등 가금류, 수산물, 육류 등을 세척할 때에는 주변에 있는 채소, 과일 등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명절음식 건강을 위한 조리·보관요령 [가열·조리] 고기완자 등 분쇄육을 조리할 때는 반드시 속까지 익혀야하며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해야 합니다. [조리방법] 국·찌개 등 국물음식은 조리 마지막에 간을 하거나 식사할 때 소금·양념장을 활용하면 덜 짜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음식 섭취] 조리된 음식은 냉장, 냉동고에 보관하고 상온에 방치한 경우는 2시간 이내에 섭취하거나 재가열하여 섭취하세요. [음식 보관] 명절 음식은 많은 양을 미리 조리하여 보관하는 경우에는 빠르게 식혀서 덮개를 덮어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저작권자 ⓒ 뉴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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