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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설 맞이 도계부부시장 방문…소통행보 이어가

현장소통 강조・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방안 의견 나눠

김명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1/28 [17:20]

창원시장 설 맞이 도계부부시장 방문…소통행보 이어가

현장소통 강조・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방안 의견 나눠

김명환 기자 | 입력 : 2022/01/28 [17:20]

시장현장 탐방, 주차장 운영 현장점검


[뉴코리아저널=김명환 기자] 창원시는 28일 오후 4시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 탐방을 위해 도계부부시장을 방문했다.

의창구의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도계부부시장은 2007년 5월 110여개의 점포가 모여 상인회를 결성하고 전통시장으로 등록하였다. 이후 2010년 제1차 아케이드 설치 공사, 2012년 제2차 아케이드 설치 공사 등을 거치면서 현대화된 시장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이후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도계시장 사거리에서 권재도 목사에 의해 시작된 부부의 날을 기리기 위해 ‘도계부부시장’으로 시장명칭을 바꿨다.

허 시장은 시장을 돌며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인들과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네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작년 12월 준공하여 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운영중인 도계부부시장 공영주차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공영주차장 이용률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수칙 강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상인들의 활기찬 표정에서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포근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기뻤다”며 “설 대목뿐 아니라 항상 넉넉하고 따뜻한 정이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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