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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부곡 구 상수시설서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지식콘서트

3/30(토) 오후 6시 30분 개최

유환욱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09:26]

동해 부곡 구 상수시설서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지식콘서트

3/30(토) 오후 6시 30분 개최

유환욱 기자 | 입력 : 2024/03/28 [09:26]

▲ 동해 부곡 구 상수시설서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지식콘서트


[뉴코리아저널=유환욱 기자] 동해시는 동해문화원이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같은 다중위기 시대, 물의 가치 등 환경을 주제로 하는 ‘기후위기 사회적 공감, 2024 지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부곡동 동해 구 상수시설 광장 상설무대에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재청의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 물로 즐기는 오감 놀이터, 아리울’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천문화축제와 연계, 국가유산인 동해 구 상수 시설을 배경으로 물의 소중함과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등 다중위기 시대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환기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지식콘서트에서는 강원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김대영 선임연구원과 탄소중립센터 장연이 강사 등 환경 전문가와 노기환 시사 전문 MC가 함께하는 ‘다중위기, 사회적 공감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소통과 대중 의식 개선을 통한 문화적 사회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내 환경음악 프로그램에서는 2008년도에 마이클 잭슨이 발표한 ‘Earth Song’을 혼성 K-레트로 그룹 앵두걸스가 편곡하여 관련 영상과 같이 발표하고 최근 KBS 인간극장을 통해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선보인 가수 박강수의 ‘공평한 햇살’과 동해시민들로 구성한 동해시민합창단의 합창도 선보이게 된다.

오종식 동해문화원장은 “환경은 물론 문화적 관계 소멸, 커뮤니티 해체 등은 현시대의 위기 중 하나로, 이러한 사회적 이슈를 문화와 접목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하게 됐고, 다중위기 사회 속에서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높이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상이 온통 혼란스럽다. 이 밝은 대명천지 문명사회에 눈을 훤히 뜨고도 당해야 하는 야만이 판을 치고 있으니 너무나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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