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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애완견 안고 운전, 위험성 인식해야한다.

문상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6/24 [13:30]

[기고문] 애완견 안고 운전, 위험성 인식해야한다.

문상수 기자 | 입력 : 2021/06/24 [13:30]

▲ 인천 서부경찰서 수사과 경장 이성민   

얼마  차량 신호대기  맞은편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고  차량이 좌회전을 하는데 운전석  내려간 창문에서 강아지  마리가 보였다. 순간 ‘강아지가 운전을 하는건가? 흠칫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운전자가 강아지를 안고 운전하는 것을 확인할  있었다.

운전  애완견을 안고 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다. 애완견이 운전자 진행 방향 시야를 가리거나, 운전자가 애완견에게 신경을 쓰다보니 전방주시를 떨어뜨리는 상황이 발생하여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운전자의 팔이나 핸들에 매달리는  운전에  지장을 준다.

도로교통법  39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서 운전장치를 조작하는  안전에 지장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여서는 아니된다.’고 규정되어 있어 단속의 대상이   있다.

 

애완견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야하는 경우에는 케이지를 준비하여 이동하는 동안에는 넣어두는 습관을 갖도록하고, 안전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하는 운전상황에서 사랑하는 애완견도 안전 운전에는  위험을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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