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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배우 이승현이 운영하는 '새마을 전집'을 가서

김병철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입력 2021/06/20 [17:04]

(연예) 배우 이승현이 운영하는 '새마을 전집'을 가서

김병철 대구취재본부장 | 입력 : 2021/06/20 [17:04]

 ◎배우 이승연이 운영하는 새마을전집


올해도 벌써 6월 중순이 넘어가고 있다. 뜨겁게 파고드는 더위에 몸이 절로 시들어지는 지금, 가끔씩 비가 오는날이면 누구나가 한번은 먹고싶고 댕기는 맛에 언제라도 생각나는 전이 떠오른다. 주변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전집이지만 그래도 다 비슷비슷한 맛에 그 맛을 쉬이 예상할 수 없다.

 

여기에 충남 조치원읍 새내8길 조치원 시장에 위치한 새마을 전집은 그런 관념을 벗어난 전집이다.

 

해물과 여러 가지 재료의 조화. 엄마의 손맛 정성으로 최상의 맛을 이끌어 낸다

 

 ◎맛있다고 소문난 파전


이승현 아내인 설명자 주인장은“ ‘변질되기 쉬운 부침전은 관리가 요리의 핵심이다고 말을 이으며 아무리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와도 관리가 소홀하다면 저질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 보다 못하다고 강조했다.

 

이곳의 전집에는 11가지의 모듬전을 선보이며,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 대파 등 신선한 채소를 사용하여 부친다. 항상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고객들이 각자의 입맛에 맞게 간을 조절하는 식이다.

 

아울러 전은 설 주인장의 특별한 비법으로 만들어진다고 했다. 그녀만의 조화와 부치는 온도 등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최상의 맛을 이끌어 낸다고 전했다.

 

 ◎이승연 부부


또한 밥을 짓는 것도 직접 압력밥솥을 사용해 뜸을 들이는 것까지 모든 과정에 그녀가 직접 참여하고 이승현도 도와준다. 전과 같이 나오는 밑반찬도 최소한의 양념만을 가미한 정갈하고 건강한 반찬이다.

 

종류로는 모듬전, 육전, 녹두전, 버섯전, 김치전, 장떡, 홍어전, 해물파전, 동태전, 동그랑전, 계란말이, 굴전 등이 있어 신선한 야채, 그리고 살아있는 입감을 돋군다. 식욕을 자극하는 신선한 재료들의 향연에 전이 익기만을 기다리게 만든다. 전은 만들어 팔다보면 식거나 맛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고객이 오면 바로 만들어 전맛이 일품이다. 그래서인지 고객의 입맛을 계속 당겨 어느새 주문하는 고객들도 많다.

 

 ◎연예계의 전성기= 이승연 의 고교얄개


또한 직접 찾아보지 못하고 먹고싶은 고객을 위해 택배도 가능하다. 직접 찾아오기 힘들거나, 집에서도 이곳의 전이 생각나 주문하는 고객들이나, 입소문을 듣고 주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언제나 매장 방문도 많지만, 배달을 원하는 전화벨 소리가 매장에 끊임없이 울리면 이승현이 받아 해결한다. 그만큼 한번 맛을 보면 쉽사리 다른 곳의 전과는 차별화된 맛이라 손이 가는것이다.

 

 

가끔씩 파전과 막걸리가 떠오른다면 이곳의 풍미를 느껴보면서 영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3시까지(,,,,,) 휴무는 화요일이니 한번은 기족이나 연인이나 지인들 혹은 회사 회식으로 방문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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