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파주읍,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 실시

[뉴코리아저널=박재만 대표기자] 파주시 파주읍 청소년지도위원은 8일 연풍리, 봉서리 등 파주읍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파주읍 시민복지팀과 청소년지도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학교 주변 음식점, 편의점, 공원 등 관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확산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와 신분증 검사 등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지고 일탈 행위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파주읍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재일 파주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파주읍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해준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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