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서울특별시교육청, 스포츠 가치를 실천하는 811명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

서울시교육청 선수단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박재만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5/24 [12:15]

서울특별시교육청, 스포츠 가치를 실천하는 811명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

서울시교육청 선수단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박재만 대표기자 | 입력 : 2022/05/24 [12:15]

서울특별시교육청, 스포츠 가치를 실천하는 811명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


[뉴코리아저널=박재만 대표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1,08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미래 스포츠의 주역이 될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17개 시도를 대표하여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3년 만에 열리게 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 총3,956명이 참가한 제39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통해 35종목 811명의 서울을 대표할 학생을 선발하였다.

이번 선발대회는 학교운동부 중심의 대회 운영에서 벗어나 종목별 클럽팀, 학교 밖 청소년, 외국학교 학생 등 다양한 참여 속에서 개최되었다.

남자초등 축구와 핸드볼 종목은 클럽팀이 학교운동부팀에 승리를 거두며 최종 선발되었고, 개인종목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과 외국학교 학생들도 서울대표로 선발되었다.

학교 밖 청소년으로 수영 대표로 선발된 한○○ 선수는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 않아 운동하기 어려울 때 서울시교육청의 도움으로 학생수영장을 이용하면서 수영 국가대표를 꿈꾸며 훈련하고 있다.

외국학교에 다니는 권○○ 학생은 미국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귀국하여 외국학교에 다니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운동할 때보다 체계적인 연습으로 기량이 더 좋아져 서울 대표로 선발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인권 보호와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방과 후 또는 주말 시간에 연습하도록 하였으며, 교육지원청별로 인권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형 PCR검사를 실시하였고, 대회 기간에 활용할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를 1인당 4개씩 지원하였다.

김규태 서울시부교육감은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공정하게 경쟁하고, 정직하게 도전하는 스포츠 가치를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 역량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정한 참 언론의식 을 바탕으로 정론직필. 촌철살인의 언론정신으로 열과 성을 다하고자 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