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저널=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 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나눔&동행 계절김치 전달 및 안부묻기” 행사를 4월 26일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지역 연계협력을 통한 돌봄 체계 구축의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의 지원을 돕고자 가좌시장 상인회와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포장된 계절김치(열무&얼갈이)는 자원봉사자 약 70명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 200세대에 전달되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영양 공급 및 안부·돌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계절김치 및 건강식을 정기적으로 제공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