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재활요양병원,10년의 준비 끝에 300병상 규모 개원전국 처음으로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을 브릿지로 연결로 응급상항 신속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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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노인들의 재활과 요양을 한 곳에서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재활요양병원이 10년간의 준비 끝에 개원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 300병상 규모로 첨단재활요양병원(병원장 의학박사 김윤수)이 3월 26일 12시에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병원은 지하 2층, 지상 12층 신축건물에서 신속한 사회 복귀를 위한 재활치료와 평안한 노후 생활을 위한 요양치료를 병행한다. 특히 500평 규모의 재활센터에서 1:1 환자별 재활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열전기치료, 도수치료 등 맞춤형 재활치료를 실시하며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재활치료연구소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병원은 의료진의 공동진료를 통해 노인성 질환의 진단, 치료, 재활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인실에서 6인실까지 다양한 병실을 운영하며 의사인력 1등급, 간호인력 1등급의 최적의 치료환경을 마련했다. 독특하게 ㅁ자식 복도구조로 건축하여 24시간 자율적인 걷기운동이 가능하다.
환자의 특성에 맞는 치료를 위해 중환자를 위한 집중관리병동(5층)을 비롯해 요양병동(6층, 7층), 재활병동(8층, 9층) 등 5개 치료병동을 운영한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병동에 진료실을 배치하여 환자가 언제나 전문의를 만날 수 있고 전문의가 환자를 일상적으로 관찰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을 위해 병상 간 1.5M 거리 유지, 모든 환자의 개인 냉장고 및 전동침대 도입, 모든 병실 내 화장실과 병실 내 손씻기용 세면대 설치, 온돌식 바닥 난방 및 시스템 에어컨 시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그리고 모든 병동에 가족상담실, 환자휴게실, 샤워실을 설치했다.
600병상 규모의 첨단종합병원과 브릿지로 연결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전국에서 최초로 종합병원과 요양병원을 브릿지로 연결하여 병원 건축의 신기원을 열었으며 향후 병원 건축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4시간 공동간병을 통해 간병비 부담은 내리고 보호자 없이 입원생활이 가능하며 간병인의 안전을 위해 병실 내 별도의 간병인실까지 만들었다. 쌍암공원, 근린공원 등에서 산책은 물론 하늘정원에서 무등산, 병풍산, 불태산, 영산강, 광주의 야경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김윤수 병원장은 “최고의 인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모든 환자분을 내 부모님과 내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모시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 서일환 본부장 / 언론학박사 010-3603-4253 / sih42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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