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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대고포 할매꽃 피는 원예마을”첫발

신활력플러스사업 한산면 경관농업육성사업 추진

김명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1/28 [18:39]

통영시, “대고포 할매꽃 피는 원예마을”첫발

신활력플러스사업 한산면 경관농업육성사업 추진

김명환 기자 | 입력 : 2022/01/28 [18:39]

“대고포 할매꽃 피는 원예마을”첫발


[뉴코리아저널=김명환 기자] 통영시는 지난 1월 27일에 한산면 대고포마을에서 신활력추진단, 마을 주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고포 할매꽃 피는 원예마을”개강식을 진행하였다.

“대고포 할매꽃 피는 원예마을” 프로그램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세부사업인 경관농업 육성사업에 현지 주민의 참여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정원디자이너, 플로리스트, 화훼유통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하여 오는 2월부터 3개월 동안 매주 진행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마을경관 및 원예활동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정원디자인, 가드닝, 원예치유, 색채치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추후 텃밭에서 직접 가꾼 원예식물들은 화분키트로 제작하여 스마트스토어로 유통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신활력추진단 박성진 코디네이터는 “신활력플러스 경관농업육성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결합하여 고령화된 섬마을에 활력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의 텃밭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소득 창출도 가능할 수 있도록 열심히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원예정원 중심의 경관사업으로 도서지역 주민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관광객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마을재생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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