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선거 사잔투표점검사진     ©김병철 대구취재본부장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국회의원보궐선거(중구·남구선거구)를 대비해 지난 11일 대구 지역 내 구·군위원회 담당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안정적인 사전투표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고, 참석 직원 등은 사전투표 장비 운용 및 장애상황 대처 요령 실습 후 사전투표의 안정적인 관리방안 등을 토의했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실습교육으로 담당자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장애 발생 등 상황에 대한 대처 연습을 통해 사전투표의 안정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선거 등 사전투표는 오는 3월4~5일 이틀 동안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