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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늙은창녀의 노래' 배우 최영주를 만난후.

한국연극협회 2021년 한국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이며

김병철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입력 2022/01/08 [23:48]

연극 '늙은창녀의 노래' 배우 최영주를 만난후.

한국연극협회 2021년 한국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이며

김병철 대구취재본부장 | 입력 : 2022/01/08 [23:48]

 

▲ 배우 최영주와 기자


【뉴/코리아저널=김병철 대구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 남구 대명중앙1길 대명문화거리 소재 지난 8일 ()한국연극협회 2021년 한국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으로 지난해 28일부터 1월 9일까지 1인 연극 늙은 창녀의 노래가 골목실험극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제작은 극단 시소와 극단 골목이 맡았으며 1회당 약 2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했다

 

줄거리는마흔을 넘긴 늙은 창녀는 어느날 찾아온 손님과의 대화에서 문득 지난간 세월을 떠올리게 되고 일부러 기억속에 묻혀두었던 기구한 사연과 어린시덜 그리고 고향 생각으로 가슴이 미어지게 되며 끝내 가슴속 깊은 슬픔과 아픔을 자아낸다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12역을 한 배우 최영주(49)로 세상 가장 삶을 살며가진 것 없고 새로운 삶 또한 기약할수 없는 처지의 이름없는 역할을 소화하고는 세상 가장 썩고 문드러진 곳에서 세상을 구할 싹이 나듯 순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나게 만들었다아마 위로와 위안을 받으려는 의도를 알 수 있다그녀의 이야기와 노래를 매일 만날수 있는 감동을 안겨준 최영주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게 빛나다는걸 알수 있다.

 

극단 시소 대표겸 연출자 안건우씨는 관객들에게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 삶이라고 힘들게 위로를 주게 표현했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극단 골목 대표겸 배우 최영주도 사는 것이 힘드는 생활을 연기위해 나름대로 윤락녀 역할에 충실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예전부터 행복한가햄릿툇마루가 있는집아바지와 나와 홍매와탈날라하우스에도 공연한 경력이 있어서인지 2016년 제3회 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 수상하여 2021년도까지 제21회 월드2인극 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한바 있다.

 

마지막으로 기자가 그녀에게 차후 연기계획을 물으니 연극 활동을 하고 있을 때 큰 행복을 느껴요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만의 독특한 연기 노하우를 전달하고 어떤 공연에서도 맡은바 배역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라는 포부를 밝혔다특히 소리내어 울고 웃고 하듯 연기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많은 교감을 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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