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은 극단 시소와 극단 골목이 맡았으며 1회당 약 2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했다
줄거리는, 마흔을 넘긴 늙은 창녀는 어느날 찾아온 손님과의 대화에서 문득 지난간 세월을 떠올리게 되고 일부러 기억속에 묻혀두었던 기구한 사연과 어린시덜 그리고 고향 생각으로 가슴이 미어지게 되며 끝내 가슴속 깊은 슬픔과 아픔을 자아낸다는 내용이다.
주인공은 1인2역을 한 배우 최영주(49세)로 세상 가장 삶을 살며, 가진 것 없고 새로운 삶 또한 기약할수 없는 처지의 이름없는 역할을 소화하고는 세상 가장 썩고 문드러진 곳에서 세상을 구할 싹이 나듯 순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다시 생각나게 만들었다. 아마 위로와 위안을 받으려는 의도를 알 수 있다, 그녀의 이야기와 노래를 매일 만날수 있는 감동을 안겨준 최영주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게 빛나다는걸 알수 있다.
극단 시소 대표겸 연출자 안건우씨는 “관객들에게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 삶이라고 힘들게 위로를 주게 표현했다.”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극단 골목 대표겸 배우 최영주도 “사는 것이 힘드는 생활을 연기위해 나름대로 윤락녀 역할에 충실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예전부터 행복한가, 햄릿, 툇마루가 있는집, 아바지와 나와 홍매와, 솜, 탈날라하우스에도 공연한 경력이 있어서인지 2016년 제3회 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 수상하여 2021년도까지 제21회 월드2인극 페스티벌 연기상을 수상한바 있다.
마지막으로 기자가 그녀에게 차후 연기계획을 물으니 “연극 활동을 하고 있을 때 큰 행복을 느껴요.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나만의 독특한 연기 노하우를 전달하고 어떤 공연에서도 맡은바 배역에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소리내어 울고 웃고 하듯 연기를 통해 관객들과 더욱 많은 교감을 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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