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합천군, 신임소방공무원대상 현장교육 실시

김명환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5:53]

합천군, 신임소방공무원대상 현장교육 실시

김명환 기자 | 입력 : 2022/01/07 [15:53]


[뉴코리아저널=김명환 기자] 합천군은 7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할 신임 소방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교육은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소방관의 발 빠른 현장 적응과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합천소방서 측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새내기 소방관들은 군으로부터 재난관리시설 현황, 지역재난안전관리 실태를 청취한 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을 살펴보며 안전관리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6년 6월 개소 후 관제요원 16명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매의 눈으로 1,031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강도, 폭력 등 5대 범죄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범죄사고 외에도 화재발생, 교통사고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소방서와 112 등 관계기관에 출동요청해 연평균 150여 건에 이르는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사고를 해결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박종철 군 경제건설국장은 “날로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현실을 감안할 때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방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재난상황에 맞서 선봉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