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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의료복지 사각지대 혹한기 건강관리사업 간담회 개최

관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겨울이불 150채 전달

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 기사입력 2021/12/31 [11:32]

인천의료원, 의료복지 사각지대 혹한기 건강관리사업 간담회 개최

관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 겨울이불 150채 전달

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 입력 : 2021/12/31 [11:32]

▲ 인천의료원은 관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장을 초청해 2021 의료복지사각지대 혹한기 건강관리 사업 간담회를 갖고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뉴코리아저널=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31일 지역 관내에 있는 아동·청소년 사회복지시설장을 초청해 ‘2021년 의료복지 사각지대 혹한기 건강관리사업’ 간담회를 갖고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쌍방향 소통강화에 나섰다.

 

이날 오전 인천의료원 대회의실에는 사회복지시설인 청소년 쉼터 바다의 별 장정혁 소장을 비롯해 별마루 마재순 소장, 예꿈 탁진숙 소장, 한울타리 성태봉 소장, 꿈꾸는별 이정택 소장, 행복자리 이효진 관장, 하모니 한현숙 소장, 별바라기 이승철 과장, 우리들청소년쉼터 이범영 소장과 인천사회서비스원 장정화 팀장이 참석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한해 인천지역 9개 아동청소년기관과 1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이용자 325명의 건강검진과 독감무료접종사업을 실시한 인천의료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과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 건강관리사업 중심에서 더욱 규모를 확대해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필수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수행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의료원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장이 모여 학교 밖 청소년 등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간담회에서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시설 이용자를 위해 정기적인 방문 진료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상담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 공공의료사업팀(팀장 여숙명)은 연말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이불 150채를 준비해 간담회에 참석한 9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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