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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 인천시 〈100인의 서재〉 선정

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 기사입력 2021/12/30 [16:16]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 인천시 〈100인의 서재〉 선정

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 입력 : 2021/12/30 [16:16]

▲ 서적의 표지


[뉴코리아저널=문상수 인천취재본부장] 인천광역시는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100인의 서재>를 선정발표했다인천의 분야별 작가교육계 저명인사지식인핵심관계 시민 100인의 추천으로 우수도서로 지난 29일 선정되었다‘인천시민을 위한 추천도서’와 ‘내 인생을 바꾼 도서’로 구분해 추천우수도서로 선정했다그중에는 교양인이면 알만한 오래된 고서나 명서 이외에 코로나19 펜데믹의 시대에 발간된 특별한 제목과 내용의 서적에 독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1년에 출판된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 서적은 김성제 소방관 수필작가(서울시립대 재난과학 박사)가 119재난현장지휘관으로 직간접 체험하며 기록한 수필집이다최근에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관련 칼부림사건을 언론보도로 알게되면서 국민들은 생명존중과 남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 해보았다김작가는 소규모 모임에서 저술목적과 내용 등을 소개하면서 생명사랑의 메시지를 강조하고 삶의 방향과 인생철학에 대한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또 그는 전쟁터와 같은 다급한 재난현장에서 인간의 삶과 생명의 소중함을 모든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아리로 전하고 있다‘부자되어 혼자 잘 먹고 살다가 죽는’삶보다는한번이라도 남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삶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며그 숭고한 삶의 가치 앞에 존경의 마음을 갖게되는 삶의 교훈이 되리라고 기대하며 세상을 향하여 간절한 메시지를 전한다김작가는 “자신이 똑바로 살기위해 글을 쓰고 있으며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출판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그는 독자들을 통해 생명사랑의 메아리가 널리 우리사회에 울려 퍼지면서 이기주의가 점점 팽배해지는 삭막한 시대에 나와 남의 생명을 존중하며 희생과 봉사를 세상에 전파하는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바란다고 소박한 꿈을 새기고 있다.  

 

▲ 김성제 소방관 작가 사진


주요 내용으로는자살자가 증가하는 사회 속에서 생명사랑의 메아리로 호소하면서 재난상황분석과 사회를 바라보는 통섭의 마음으로 엮은 사례중심의 글이다구체적으로는 에피소드와 화재와의 전쟁과정에서의 난중일기그동안 각종 언론사에 실렸던 기고문 중의 발췌본재난현장의 특이사례그리고 시민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재난안전상식 등을 담아 감동을 배가시켰다이 책은 남의 생명을 내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고거친 화마(火魔)와 싸우며 극복하는 뜨거운 인간애를 보여주는 소방관들의 애환과 숭고한 삶의 멋이 담겨져 있다그래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의 주제에 정체성이 없어 진로를 못찾고 인생을 우왕좌왕하는 젊은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지침서와 네이게이션이 되었다고 세인(世人)들은 평가한다.

 

▲ 코로나 관련 논문표지


인천광역시의 <100인의 서재>에 선정된 100권의 책은 2022년 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도서관에서 특별전시회가 진행된다직접 방문을 통해 ‘한 줄 감상평 코너’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감상평을 남길 수 있으며추천자가 직접 작성한 추천사도 감상할 수 있다행사추진 주최측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 팬데믹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통해 인생행로에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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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2022/01/04 [12:47] 수정 | 삭제
  • 요즘처럼 생명의 경시 풍조가 만연한 가운데 타인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길어 올립니다.
  •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 인천시 〈100인의 서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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