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저널=이나라 기자] 옥천청담로타리클럽 유복여 신임 회장이 지난 5일 옥천읍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옥천청담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은 2002년에 창립돼 지금까지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기금 마련 행사, 재단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여성 모범 봉사 단체다. 지난 4월에도 회원 중 일부가 공연 수익금을 옥천군장학회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 유복여 신임회장은 “역대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의 정신을 이어받고, 축하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더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옥천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군수는 “유복여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옥천군장학회뿐만 아니라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옥천 지역사회 번영을 위해 힘써주길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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